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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동전 하나 끼운 듯 꼿꼿하게"… 용인 동백호수공원에 울린 '바르게 걷기' 함성

기흥구 보건소 주관 ‘올바로 걷기대회’ 개최… 한국워킹협회 김종석 팀장, 핵심 비법 전수

송선영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4/27 [23:55]

[현장 리포트] "동전 하나 끼운 듯 꼿꼿하게"… 용인 동백호수공원에 울린 '바르게 걷기' 함성

기흥구 보건소 주관 ‘올바로 걷기대회’ 개최… 한국워킹협회 김종석 팀장, 핵심 비법 전수

송선영 대표기자 | 입력 : 2026/04/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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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소개 ; 한국워킹협회 김종석 교육팀장이 현장에서 '올바로 걷기운동'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23일 오전, 용인 동백호수공원 야외공연장은 건강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기흥구 보건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올바로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과학적이고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기 위한 시민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 용인 기흥구 보건소 주관으로 한 행사에서 김종석 팀장(앞쪽 검은 상,하의 입은 사람)이 시민들 앞에서 현장 지도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짜걷기 공부

 

이날 교육의 중심에는 한국워킹협회 교육팀장을 맡고 있는 김종석 선생이 나섰다. 김 팀장은 많은 이들이 매일 걷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걷는 법은 간과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올바로 걷기의 핵심 포인트는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명쾌했다. 김 팀장이 전수하는 비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 김종석 팀장이 맨 앞에서 올바른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올바로 걷기의 2대 핵심 비법

 

▶"허벅지 사이에 100원 동전을 사수하라"

사타구니 사이에 100원짜리 동전을 꼭 끼우고 있다는 느낌으로 하체에 긴장감을 주어야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며 오금(무릎 뒤쪽)을 팽팽하게 당기듯 걷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하체 근력을 강화하고 보행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배꼽을 척추 쪽으로 밀착시켜라

 

상체에서는 배꼽을 등 뒤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주며 걸어야 한다.

일명 드로인(Draw-in)’ 자세를 유지하며 워킹을 하면, 코어 근육이 활성화되어 척추를 보호하고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백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시민들 "걷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깨달아"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그냥 발만 내디디면 걷는 건 줄 알았는데, 김종석 팀장의 지도로 배와 다리에 힘을 주어 보니 평소보다 훨씬 운동 효과가 크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보행 습관은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체득하여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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