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1

[현장리포트]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숲속의 안식처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을 가다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숲세권 위치... 자연과 어우러진 평온한 정서

송선영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5/09 [23:49]

[현장리포트]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숲속의 안식처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을 가다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숲세권 위치... 자연과 어우러진 평온한 정서

송선영 대표기자 | 입력 : 2026/05/09 [23:49]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영상 소개 ; 용인 처인구 양지면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에서의 어버이날 효 잔치 현장 

 

 

 

심재각 대표·김현주 원장 부부,

전문성과 효심으로 22년 한결같은 운영

 

 

▲ 건물 1층에서 아메스예술단의 효 잔치가 한창 열리고 있다-원윤정 예술단 대표(가운데 빨강 상의를 입고 마이크 든 이)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버이날 맞아 '아메스예술단'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흥겨운 잔치 한마당

 

[뉴스저널1=송선영 대표기자] 신록이 짙어가는 5,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호젓한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한 노인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찾은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대표 심재각, 원장 김현주)은 단순한 요양 시설을 넘어, 자연과 정성이 어우러진 따뜻한 보금자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숲속 안식처... 첫인상부터 '평온'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샤인빌은 입지부터 남다르다. 야트막한 산들이 병풍처럼 건물을 감싸 안고 있어, 도심의 소음 대신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어르신들의 하루를 채운다.

 

넓은 대지 위에 정갈하게 들어선 4층 건물과 정성껏 가꾼 화단은 이곳을 운영하는 이들의 세심한 손길을 짐작게 한다. 정원을 수놓은 꽃들과 푸른 나무들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천혜의 치유 환경이 되고 있다.

 

22년 외길, '친어머니' 모시는 진심의 복지

샤인빌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진의 '진심''전문성'의 조화다. 2004년 양로원을 설립해 올해로 22년째 시설을 이끌어오고 있는 심재각 대표는 실제 92세의 친어머니를 이곳에서 직접 모시고 있다. "내 부모를 모시지 못하면서 남의 부모를 돌볼 수 없다"는 경영 철학이 실천으로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과정을 마친 심 대표와 간호학 박사이자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겸임교수인 부인 김현주 원장은 명실상부한 '노인 복지 전문가 부부'. 이들의 전문 지식에 기반한 체계적인 간호 시스템과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지향하는 부부의 정서가 시설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 심재각 대표와 부인 김현주 원장이 다정하게 요양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아메스예술단과 함께한 '() 잔치'

이날 어버이날 축제는 아메스예술단(단장 원윤정)의 신명나는 재능기부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예술단원들이 준비한 흥겨운 노래와 장기자랑이 이어지자, 조용하던 요양원 거실은 순식간에 축제장으로 변했다.

 

▲ 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원윤정 대표의 친 어머님(사진 중앙)과 친구 분이 민요를 함께 부르고 있다

 

어르신들은 단원들의 손을 잡고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고, 시설 종사자들과 가족들 역시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 입소 어르신은 "자식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꽃도 달아주니 오늘 하루가 정말 꿈만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요양원 안으로 들어오니 환하게 시설 내부가 보인다

 

"단순한 돌봄 넘어 정서적 교감의 장으로"

샤인빌시니어너싱홈은 단순히 고령의 어르신들을 수용하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김현주 원장의 전문적인 임상 간호 노하우와 심재각 대표의 따뜻한 행정력이 결합해,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키는 정서적 안식처를 지향한다. 

 

자연의 품 안에서 가족 같은 정을 나누는 샤인빌의 풍경은 고령화 시대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노인 복지'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 입소 문의 ; 031)322-0028

 

이 기사 좋아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