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의 100년 미래 그린다"…'신봉동을 사랑하는 모임',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 개최▲ 26.5.29 이상일 후보가 수지 신봉동 현안에 대한 답변을 핟고 있다,한편 신봉동 주민들은 전날은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로부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용인-뉴스저널1 송선영 대표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정치권이 머리를 맞댔다.
'신봉동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신사모)'은 29일 오후 4시, 신봉동 동일하이빌 4차 아파트 이벤트홀에서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를 초청해 '신봉동 현안 토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 반도체 시티'의 성공적 구축과 연계하여 향후 100년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이상일 후보의 비전을 공유하고, 신봉동의 고질적인 교통 및 개발 소외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신봉동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지지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신봉동을 열렬히 사랑하는 모임(신사모)'의 청년대표 전영관 씨와 여성대표 김경란 씨는 성명서를 통해 "용인의 미래와 신봉동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검증된 일꾼인 이상일 후보"라며 열렬한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인 질의응답과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주민들은 사전에 전달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수지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봉동의 애로사항을 쏟아내며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경기광역고속철도 및 GTX 노선 연계 ▲동백~신봉 간 경전철 신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장기 미집행 상태인 중앙공원 개발계획 조속 추진 ▲신봉2지구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선(先)확충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주민들은 "신봉동이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나 전철이 없는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교통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는 한편, "수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 피해와 재산권 침해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이상일 후보는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역임 시절 수립하고 추진해 온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이 후보는 "신봉동 주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교통 인프라 부족과 개발 정체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대규모 철도망 및 교통망 확충은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인근 지역 단체장들과 강력한 협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신봉 경전철을 비롯한 핵심 철도 사업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신봉동의 교통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약속한 지역 현안들을 책임감 있게 완수하겠다"며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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