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무연고 공영장례 서포터즈, 장례문화·정신복지 현장 견학예아리박물관과 세광정신요양원 방문, 장례문화와 정신복지 현장 체험▲세광정신요앙원 박수철 원장 질의응답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무연고 공영장례 서포터즈 단원들이 지난 19일 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예아리박물관과 세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장례문화와 정신복지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찾은 예아리박물관에서는 오정규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는 물론 아프리카 가나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며 생명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선시대 장례 절차와 전통 장례용품에 대한 설명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방문한 세광정신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세광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정신요양시설로, 현재 179명의 조현병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입소자 대부분은 65세 안팎의 고령층으로, 전문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세광정신요양원은 3년마다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시설평가에서 최근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입소자들의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광정신요양원은 1980년 박광훈 이사장겸 원장이 설립하고 1987년 11월 2대 박수철 원장이 이어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박수철 원장은 사회복지사 1급으로 현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금년부터 겸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서포터즈 단원들은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신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연고 공영장례 지원 활동에 필요한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무연고 공영장례 서포터즈는 가족이나 연고자가 없는 시민들의 마지막 길을 지원하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 상담 예아리박물관 관람 상담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원설로 270반지 25 (전화 031.323.7277) / 세광정신요양원 입소 상담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71번길 54(전화 031.33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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