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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해군 최초 대령급 여군 함장 '배선영 대령, 독도함 지휘봉 잡다

송선영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8/04 [21:35]

[인물] 해군 최초 대령급 여군 함장 '배선영 대령, 독도함 지휘봉 잡다

송선영 대표기자 | 입력 : 2026/08/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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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함 함장으로 첫 여성 함장 임명 "해군 배선영 대령"-사진 해군 제공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대령급 지휘 함정에 여군 함장이 탄생했다.

 

해군은 85, 14,500톤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LPH)의 신임 함장으로 배선영 대령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해군에서 대령이 지휘하는 핵심 함정에 여군이 함장으로 보직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배선영 대령은 해사 57기로 입교해 2003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참수리-282호정 정장, 독도함 갑판사관, 남원함 작전관, 원산함 함장 등 해상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독보적인 함정 운용 능력과 작전지휘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최근 30개국 연합전력이 참가한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서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했다. 과거 갑판사관으로 근무했던 독도함에 이제는 최고의 지휘관으로 돌아오게 된 셈이다.

 

 

배선영 대령은 대한민국 해군 대형수송함의 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최초의 대령 지휘 함정 여군 함장이라는 상징성보다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완수하는 독도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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